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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김수로 “드라마, 안할 이유 없었다”

2016-02-19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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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수로가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월19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윤섭 감독을 포함한 배우 김인권,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김수로, 오연서, 최원영, 윤박이 참석했다.

그중 김수로는 “감독님이 대본을 들고 직접 현장을 오셨다. 보통 영화가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는데 그걸 보고 ‘정말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연극만 주로 했기 때문에 연극으로 배운 재료를 쓰고 싶었다. 전 캐릭터와 70% 정도는 비슷했지만 나머지 2, 30%를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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