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수로가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월19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그중 김수로는 “감독님이 대본을 들고 직접 현장을 오셨다. 보통 영화가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는데 그걸 보고 ‘정말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연극만 주로 했기 때문에 연극으로 배운 재료를 쓰고 싶었다. 전 캐릭터와 70% 정도는 비슷했지만 나머지 2, 30%를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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