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 딸 금사월’ 도지원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1월20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17일 개최된 도지원의 첫 팬미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팬미팅은 뜻밖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도지원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20여 명의 팬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이날 팬들은 도지원의 드라마 속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아기자기한 슈가케이크와 편지 선물로 도지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도지원 역시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준비해온 마카롱과 손편지를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연이은 작품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기가 쉽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배우에게도 팬들에게도 이번 자리는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다. 앞으로도 도지원 배우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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