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렛미인’ 박소담이 첫 연극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11월30일 신시컴퍼니 측은 연극 ‘렛미인’의 배우 박소담을 비롯한 배우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주진모 등 11명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대학 졸업 후 영화 작업을 먼저 시작하게 됐지만 제 꿈을 시작했던 연극 무대에 꼭 한 번 서고 싶다는 목마름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렛미인’ 오디션 공고를 봤는데 일라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시도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할 수 있다는 게 배우로서 또 다른 공부가 될 것 같아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작품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첫 연극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렛미인’은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16년 1월21일 개막한다. (사진제공: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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