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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푸줏간 여인’ 여주인공 확정…‘김민준과 호흡’

2015-11-30 13:55:44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서영이 ‘푸줏간 여인’ 여주인공을 확정했다.

11월30일 소속사 창컴퍼니에 따르면 서영이 영화 ‘푸줏간 여인’(감독 지길웅)에서 주인공인 푸줏간 여인 오순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푸줏간 여인’은 미스테리하고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만난 한 여인(서영)과 그를 둘러싼 살인 사건을 맡게된 형사 김구호 역(김민준)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의혹을 풀어나가는 스릴러.

차갑지만 매혹적인 푸줏간 여인 오순애 역을 맡은 서영은 단독 여주인공으로 영화의 중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여러가지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줘야 하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속에서 여배우로서는 힘든 고난이도 액션신들이 많아 서영은 한 달 전부터 강도 높은 무술연습을 하고 있으며 또한 푸줏간 여인으로서 칼쓰는 연습부터 감정 등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상대역을 맡은 배우 김민준과의 호흡도 좋아 두 사람의 케미가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푸줏간 여인’은 12월1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서영이 송일국과 출연한 영화 ‘타투’는 12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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