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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앤더시티’ 유성모 PD “‘SNL’과 달리 19금 배제했다”

2015-10-26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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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콩트앤더시티’ 유성모 PD가 ‘SNL 코리아’와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10월26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성모 PD를 포함한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유성모 PD는 “원채 19금은 배제하고 가려고 한다”며 “가족과 함께 공감하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하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결론적으로는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우려가 있지만 전체를 보게 된다면 ‘SNL 코리아’와 다르게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대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로, 30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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