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 나이가 어때서’ 이국주가 결혼에 대해 조급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9월15일 방송될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의 ‘동심보감’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국주는 “정주리는 평생 결혼을 못할 줄 알았는데 덜컥 시집을 가버렸다. 그 이후로 나도 조급해지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는 동시에 절친 정주리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주는 미래의 남편을 위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다고 밝히며 “한때 소주 7병을 거뜬히 먹었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남자친구를 위해 1년 반 동안 입에 술을 한 번도 대지 않았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이미 신혼집은 마련돼 있다. 남편 될 사람은 몸만 와도 된다”며 조건 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공개적으로 어필했다.
한편 이국주의 고민에 대한 돌직구 위원단의 기상천외한 해결책은 15일 오후 9시40분 ‘내나이가 어때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