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월3일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사랑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은 10년 전 박현수(백성현)가 사라진 지은동(윤소희)을 향해 쓴 편지를 되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귀가 적힌 편지를 조심스럽게 읽던 그는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과거 기억들과 대면했다.
박현수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까지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린 서정은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지은호(주진모)를 생각하며 “현수 오빠”라 읊조렸다. 이어 지은호와 서정은의 뜨거운 빗속 키스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로 오늘(3일) 오후 8시40분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