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AOA 지민, 초아, 민아가 자존심을 건 키 대결에 나선다.
6월2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심쿵해’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AOA가 출연한다.
그들은 AOA를 향해 쇄도한 음성사서함을 듣던 중 “지민, 초아, 민아 중에 누가 제일 큰지 궁금하다”는 팬의 질문에 실제 키를 공개하게 됐다.
평소 AOA 내에서 꼬꼬마 라인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프로필 상으로는 모두 160cm로 동일한 키임에도 불구, 서로 자신이 최장신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만만하게 하이힐을 벗어던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키 측정에 나서자 세 사람 모두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확한 검증 결과 민아가 최단신으로 뽑히며 쓰디쓴 굴욕을 맛봤으며, 세 사람 중에서 최장신으로 검증된 지민은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것 같다”며 환호했다.
한편 AOA 최단신 3인방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자존심 대결은 24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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