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스피카 박시현이 ‘비밀병기 그녀’ 출연자로 확정됐다.
6월9일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측에 따르면 스피카 박시현이 여자친구의 예린, 베스티의 다혜, 헬로비너스의 앨리스와 라붐 솔빈에 이어 다섯 번째 비밀병기로 나선다.
스피카 내에서도 랩과 보컬 모두를 소화하며 실력파 멤버로 인정받고 있는 박시현의 예능 고정 출연은 실력에 가려진 그의 반전 매력을 뽐낼 기회라며 팬들 역시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11년의 연습생 생활과 데뷔 년도, 나이를 모두 따져 봐도 ‘비밀병기 그녀’ 멤버들 중 가장 큰언니인 박시현은 막내인 멤버와 나이차가 무려 12살이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필살기, 망가짐과 폭탄발언을 두려워하지 않는 노련미를 앞세워 그만의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시현은 비슷한 또래의 MC 데프콘, 붐, 장수원의 아낌없는 관심과 디스에도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가수생활을 하며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1등의 한을 이곳에서는 꼭 한번 풀어보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10인의 비밀병기에 합류한 박시현의 거침없는 입담은 19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비밀병기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