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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팬서비스도 역대급' 어벤져스 군단의 '왁자지껄' 레드카펫

2015-04-17 23:59:27

[bnt뉴스 김치윤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렸습니다.

전작 '어벤져스(2012)'가 700만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죠. 이에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1위인 '아바타(2009)'가 기록한 1천3백만명을 돌파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는 이런 분위기를 벌써 감지한 듯 레드카펫을 만끽했습니다.

'어벤져스2'로 처음 내한한 '헐크' 마크 러팔로. 한국팬들의 열성에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았죠. 정말 '헐크'와 같은 에너지로 팬서비스를 베풀었습니다.


마크 러팔로 '어서와, 한국레드카펫은 처음이지?'


마크 러팔로 '사인, 잠시만 기달려요~'


마크 러팔로 '팬 들고 달려갑니다~'


마크 러팔로 '쓱싹쓱싹 열심히'


헐크 가면 발견한 마크 러팔로 '허허~ 이런 센스쟁이들'


마크 러팔로 '에잇, 기분이다~'

'설국열차' 프로모션, '어벤져스2' 촬영 차 내한 이후 올해도 한국땅을 밟음으로써 3년 연속 한국에 오게 된 크리스 에반스.

얼굴이 익숙해지며 왠만한 한국배우만큼 팬들이 생긴 크리스 에반스는 여유롭게 레드카펫을 즐겼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자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크리스 에반스 '어?'


크리스 에반스 '누구 초상화인줄 모르겠지만, 잘 생겼으니 사인 한 번 해줘야지'


크리스 에반스 '오늘 기분 최고예요'


실루엣마저도 섹시한 크리스에반스

우리의 토니스타크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 남자의 레드카펫, 할리우드 톱스타다운 여유를 맘껏 부립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유 돋는 미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음~ 바로 이 느낌이에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과감한 패션센스도 톱클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감독 조스 웨던 챙기는 매너까지 '최고네 최고'

'어벤져스2'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수현은 다소 수줍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스 웨던 감독, 크리스 에반스에 이어 세 번째로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본 행사가 열리는 세텍 전시장 안으로는 가장 먼저 입장을 해버렸죠.

그래도,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이 풍기는 '여신급' 포스는 남달랐죠.


수현 '차에서 내릴 때부터 섹시눈빛이 찌릿'


수현 '위에서 찍어도 완벽한 비율'


수현 '아직 사인은 수줍어요~'

주연배우들의 뜨겁고 섹시한 레드카펫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서 팬들이 보여준 기상천외한 모습까지. '어벤져스2' 프로모션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과연, 이 열기가 23일 개봉 이후 더 활활 타오를까요?



한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는 마블사 영웅들이 등장하는 '어벤져스' 두 번째 시리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인류의 멸종이라고 믿는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활약을 다룬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는 국내 70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에는 원작에서 가장 빠른 능력을 가진 퀵실버와 가능성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부터 시작해 종국엔 카오스 마법을 다루는 마녀 스칼렛 위치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다. 특히 한국 여배우 수현은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에너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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