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남자끼리’ 미노가 영어 때문에 멘붕에 빠진다.
3월14일 방송될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는 영어 선생님 아내를 둔 미노가 여행 도중 만난 외국인 미녀들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정준하가 넘겨준 번역기를 보고도 미노는 끝내 영어 한 문장도 읽지 못해, 정준하가 대신 외국인 미녀들에게 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미노는 “(아내가) 영어를 실컷 몇 년 동안 가르쳐놨는데 한 마디도 못한다고 뭐라고 할 것 같다”며 “아내에게 미안한 점이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왔는데, 한 마디도 못 하겠더라”고 밝혀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의 합법적 여행 일탈기를 담은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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