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남신여신2’ 물싸움 장면이 포착됐다.
3월12일 얼반웍스미디어 측에 따르면 중국 유쿠(Youku)에서 방영 중인 ‘남신여신2’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아이돌이 총 출동해 한국과 중국 여신들의 시원한 물싸움 장면이 공개됐다.
여신들은 댄스 배틀로 몸을 푼 뒤, 첫 번째 경기로 살벌한 물싸움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카 박나래의 살벌한 한 방으로 물 따귀는 결국 한국 여신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부표 위에서 펼쳐진 ‘수중 두더지. 공을 모아라’ 경기에서는 막판에 홍윤화의 몸 개그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이 마무리됐다.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이번 글로벌 여신 대결은 중국 팬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이 웃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남신여신2’ 두 번째 대결은 14일 유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