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이광수가 홍콩,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어마무시한 위력을 보였다.
1월24일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카페 카페베네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이광수가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2천여 명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뤄 도로가 마비가 됐으며, 프레스들의 열띤 취재경쟁에 안전 확보 문제로 현지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이 동원돼 ‘아시아프린스’의 인기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광수가 참석해 커팅식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실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현장에 몰려들어 ‘한류스타’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카페베네 행사를 통해 이광수는 베트남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재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예능과 드라마, 영화, 광고까지 섭렵하며 아시아를 ‘광수앓이’에 몰아넣고 있는 이광수의 한류 열풍 가속화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상황이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해외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돌연변이’로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kenh14.vn, 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