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로 알려져 난감했다”

[연예팀]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수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12월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자체 시상식 ‘1박 대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슬기 작가는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김주혁과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질문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리더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라며 “제가 한 말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슬기 작가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닮은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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