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윤진 기자] ‘미생’을 ‘완생’으로 이끈 배우와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2월26일과 27일 오후 8시30분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2부작 스페셜 ‘나는 아직 … 미생’이 방송된다.
26일에 방송될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에선 명품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그래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가수 데뷔 직후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끌어내려 노력했다”는 임시완의 이야기와 오차장 이성민이 실제로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바람에 배우 이선균에게 “형이 술맛을 알아?”라는 문자를 받았던 사연 등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빛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생히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연출자인 김원석 감독이 직접 밝히는 섭외와 촬영에 얽힌 숨겨진 스토리가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27일에 방송되는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에선 그간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미생’의 제작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대본 리딩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촬영까지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작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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