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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원석PD, “김동식 역, 찾기 힘든 캐릭터였다”

2014-12-26 21:02:35

[bnt뉴스 박윤진 기자] ‘미생’ 김원석PD가 배우 김대명을 언급했다.

12월26일 방송된 tvN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에서는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과정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원석PD는 “김동식은 찾기 힘든 캐릭터였다. 캐스팅 했을 때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동식을 연기한 김대명은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생활감이다. 말투라던가 전화 받는 방식이라든가 단어 표현의 뉘앙스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담고 있는 이번 스페셜은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과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로 나뉘어 26일, 27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나는 아직…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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