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시복식 진행 맡은 김희경 앵커, 과거 CNN 앵커와 대담 ‘화제’

2014-08-12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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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시복식 진행을 맡은 MBN 김희경 앵커가 화제다.

8월11일 MBN은 “김희경 앵커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경 앵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CNN 앵커와의 대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0년 CNN 앵커 안나 코렌은 MBN ‘라이브투데이’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이번 정상회의를 바라보는 외신의 시각과 달라진 한국에 대한 위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희경 앵커는 동시통역으로 안나 코렌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희경 앵커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막힘없는 진행을 선보여, 국제부 기자로서의 경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희경 앵커는 1974년생으로 1998년 MBN에 입사한 후 정치부와 경제부, 국제부, 사회부를 거친 베테랑 기자다. 현재 주말 뉴스와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의 진행은 물론 각종 굵직한 국제 행사와 해외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를 도맡아 해 왔다.

김희경 앵커 시복식 진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경 앵커, 영어 잘 하시네요” “김희경 앵커, 진행 잘 하시길” “김희경 앵커,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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