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기자] 가수 백아연이 ‘엔젤아이즈’ OST에 참여한다.
5월2일 정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OST 백아연의 ‘내게 남은 세가지’가 공개됐다.
OST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노래는 ‘백아연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음악 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백아연과 음악 팀이 함께 작업을 하게 됐고 그녀가 녹음하는 내내 관계자들은 그녀의 목소리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내게 남은 세 가지’는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내 손을 잡아’ 등 요즘 OST계에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박진호와 ‘로맨스가 필요해3’ ‘인현왕후의 남자’ 등 배테랑 음악감독 남혜승이 작곡에 참여했고 작사는 박진호가 힘을 보탰다.
제작사 관계자는 “백아연이 부르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래 ‘내게 남은 세가지’는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음원은 2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사진제공: 핑크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