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의 딸 엘라가 남다른 자세로 남동생을 예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지의 딸 엘라가 요즘 자주 한다는 특별한 까꿍 포즈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라가 앞구르기 하듯 머리를 바닥에 푹 숙이는 자세를 선보이자, 할머니 김영임은 “이 자세를 하면 남자 동생 본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김윤지를 놀라게 한다.
이에 안영미는 예리한 눈빛으로 “우리 몰래 또 뱃 속에 있는 거 아니예요?”라며 김윤지에 추궁한다. 김윤지는 “혹시 모르죠, 엘라 때도 8개월까지 숨겼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둘째 계획설에 불을 지핀다.
그런가 하면, 김윤지의 시캉스(시댁+바캉스)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부러움으로 물들인다.
김윤지는 시부모님의 엘라 육아 서비스에 이어 눈을 시원하게 하는 한강뷰에서, 시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갈비찜과 미역국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시댁 바캉스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한다. 이에 안영미는 “다시 봐도 부러워 미치겠어”라며 폭풍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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