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기자] 손석희 앵커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약속이 화제다.
4월3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JTBC ‘뉴스9’ 진행을 마친 손석희 앵커의 화면 밖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손석희 앵커는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을 찾아온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에 손석희는 “연락해서 나중에 한번 뵙고 싶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약속했다.
손석희의 진심 어린 약속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멋지십니다” “꼭 돌아왔으면 좋겠다” “기적처럼 함께 사진 찍는 날이 오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뉴스9’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