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주말 밤을 달달하게 달구고 있는 ‘응급남녀’가 1회 연장을 결정했다.
3월21일 tvN ‘응급남녀’ (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서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까지 더해진 삼각관계를 통해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앞서 3월14일 방송된 ‘응급남녀’ 14회는 평균시청률 4.2%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첫 방송이래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응급남녀’ 1회 연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회 연장 소식 너무 기쁘다” “‘응급남녀’ 보길 정말 잘 한 듯” “‘응급남녀’ 송지효는 누구랑 이어질까” “‘응급남녀’ 1회 연장하더라도 너무 늘어지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회 연장이 결정된 tvN ‘응급남녀’는 오늘(21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 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