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영상 이홍근 기자] 사랑스러운 배우 홍수아가 화보로 빛났다.
이번 화보는 홍수아의 제안 아래 그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수 있는 세 가지 콘셉트가 기획됐다. 순수한 소녀 감성을 담백하게 녹여내고 싶다던 그는 재기발랄한 펑크룩, 로맨틱한 페미닌룩까지 단계별 변신을 거듭하며 2013년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남기길 바랐다.
신비스런 분위기가 감도는 첫 번째 화보 컷은 본인 홍수아가 가장 애착을 가지던 콘셉트. 피치 톤의 퍼 재킷, 화이트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로맨틱하고 순수한 감성을 가감 없이 연출했다.
캐주얼한 두 번째 화보 컷에서 홍수아는 얼굴의 반을 가려낼 듯한 스냅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귀여움과 스포티함이 교차하는 매력을 어필했다.
현장 관계자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의상과 분위기, 포즈를 단 몇 분 만에 이해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역시 배우의 감정 표현은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다. 적극적인 리드와 생기발랄한 모습 덕분에 함께 작업했다는 것이 즐겁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근사한 매력이 빛났다. 시즌 트렌드인 하운드투스 패턴의 스커트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장했는데 앞선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변신에도 금세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을 정도.

기획 진행: 박윤진, 임수아
포토: 포토그래퍼 김형준
의상: 스타일난다, 르샵, 제시뉴욕
액세서리, 모자: 리치봉, 페이즐리
슈즈, 가방: 탠디, 리키로제타
헤어: 라륀느 양인경 원장
메이크업: 라륀느 박은영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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