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주연급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1월21일 소속사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영화 ‘신과 함께’의 저승차사 강림 역을 제안 받고 세부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여기에 ‘미녀는 괴로워’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을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신과 함께’ 판권을 사들이고 ‘가족의 탄생’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기대를 모았다.
‘신과 함께’ 저승편은 모든 것이 평범한 회사원이 잦은 음주로 일찍 사망하게 된 후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풀어나갔다. 신화 편에서는 회사원의 재판에 관여한 신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승편에서는 전작 저승편에 등장한 저승삼차사와 더불어 우리 고유사상인 가택신앙(가신신앙)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당초 저승편으로 제작될 계획이었지만 김태용 감독이 합류하면서 주인공인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먼저 제작하기로 했다.
한편 ‘신과 함께’는 여자 주인공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공유는 12월 말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유 신과함께'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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