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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핑크유령 변신, 칼군무로 고난도춤 소화 '역시 대세그룹'

2013-08-17 12:08:42

[윤혜영 기자] 제국의아이들이 핑크빛 유령으로 변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8월16일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바람의 유령'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제국의아이들은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전체 시스루 소재에 화려한 핑크색 문양이 포인트로 수놓아진 의상을 입고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이어 9명의 멤버가 단체로 동시에 점프를 하거나 무대 위를 종횡무진 빠르게 이동하는 등 바람을 타고 다니는 유령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전체 시스루 의상도 안무에 따라 흩날려 일명 '유령춤'으로 불리는 고난도 안무를 9명의 멤버가 칼군무로 보여주며 하나가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흥분시켰다.

여기에 문준영, 케빈,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 황광희의 안정된 보컬 라인과 김태헌의 지르기 랩, 정희철의 부드러운 랩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보여주며, 하민우의 화려한 춤까지 더해져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을 발표하며 9명의 완전체로 컴백한 제국의아이들은 개별 멤버들의 대세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요계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세 그룹의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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