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박광현 임정은의 톡톡 튀는 '루비반지'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8월2일 KBS 2TV '일말의 순정' 후속 드라마 '루비반지' 제작팀에서는 출연배우인 박광현 임정은의 4인4색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극중 케이블 방송국의 리포터로 나오는 루나(임정은)가 PD인 나인수(박광현)의 지시에 따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드라마 '루비반지'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촬영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루비반지'는 한 순간의 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두 자매의 처절한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주연의 드라마로 변정수, 이현우, 김가연 외에도 정애리, 정동환, 김서라, 김영옥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인공 루비(이소연)의 동생인 루나역을 맡은 임정은은 "여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욕심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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