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제국의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네 번째로 멤버 하민우의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국의아이들은 8월9일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9인조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 예고로 24일부터 개인 재킷 이미지를 한 장씩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7일 자정 네 번째로 하민우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평소 귀여운 미소년 이미지를 보여주던 하민우는 이번 재킷 공개로 우수에 찬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어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표정으로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어 신곡의 일부 가사인 '빙빙 맴돌아'의 느낌과 잘 맞물린다.
하민우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갖춘 실력파 아이돌이다. 댄스로는 제일이며, 랩과 보컬도 뒤지지 않는 그룹 내 4번 타자이다. 하민우의 실력은 2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될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제아파이브(ZE:A FIVE) 멤버 케빈, 임시완,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은 '낭랑 18세'에 '진짜사나이' 노래까지 깜짝 삽입하여 부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8월9일 새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9일 정오 신곡 ‘바람의 유령’을 공개하며 아이돌 그룹 대세 교체를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