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혜 인턴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공개했다.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빠른 움직임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의 축구 철학을 모두 담아 낸 것이 특징인 한정판 제품이다.
축구화 어퍼는 천연 가죽을 선호하는 메시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비슷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듀얼맥스 스프린트스킨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로 1mm 미만의 얇고 견고한 거미줄 형태의 스프린트웹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돕는다. 밑창과 신발을 연결하는 스프린트프레임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2012년 첫 공개된 그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다. 레드 컬러는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그의 존재감과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화이트는 민첩하고 스피디한 그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10개의 화이트 스터드와 1개의 레드 스터드는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메시의 강한 존재감을 상징한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3월3일 산티아고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
▶‘백년의 유산’ 이정진 “럭셔리 캐주얼룩이란 바로 이런 것”
▶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
▶임시완, 출근길 패션 공개 “티셔츠에 백팩 뿐인데 완벽해!”
▶구매욕구 자극하는 백(bag)의 비밀 “없을 때 더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