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몸무게 공약 “200만 관객 돌파 시 10kg 감량!”… 이젠 몸도 홀쭉?

[김민선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김준현 몸무게 공약에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월14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 언론시사회가 열려 개그맨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 등이 함께했다.

영화 ‘더 자이언트’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김준현은 이날 “영화 관객이 200만 명을 넘으면 몸무게를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0kg 감량을 예고하며 “10kg을 빼도 110kg이다. 돼지 캐릭터는 어디 내놔도 손색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몸무게 공약에 네티즌들은 “10kg 빼도 티 안 날 듯!”, “김준현 몸무게 공약? 이번 기회에서 홀쭉해지시길~”, “진짜 영화 흥행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더 자이언트’에서 덩치는 산만하지만 마음만은 홀쭉한 전사 빅그린을 역의 목소리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는 2월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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