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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vs 하하, 같은 신발 다른 느낌 “스니커즈 매치 열전!”

2013-01-12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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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주말 웃음을 책임지는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속 스타들만의 톡톡 튀는 스타일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 노력하는 스타들은 추운 겨울철 야외 촬영을 위한 따뜻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인다. 특히 다른 신체부위 보다 추위를 많이 느끼는 발을 보호하기 위한 스타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1월6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분에서 차태현은 브라운 컬러에 퍼 소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 스타일링으로 멋을 냈다. 무릎 부분까지 내려오는 아우터에 상의 여러 겹을 레이어드하고 블랙 팬츠를 스웨이드 소재의 스니커즈 안으로 집어 넣어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반면 하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미디엄 기장의 패딩에 털모자를 매치해 따뜻한 윈터룩을 표현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끈으로 장식된 스니커즈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룩을 완성했다.

차태현과 하하가 스타일링에 공통적으로 활용한 아이템은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페이유에 스니커즈. 편안함은 물론 퍼와 스웨이드같은 섬세한 소재로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태현과 하하는 주말 예능 속 모두가 같은 스타일의 의상 중 스니커즈에 포인트를 주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다양한 소재와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스니커즈 아이템 중 스웨이드 소재의 제품은 올 겨울에도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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