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연말 단독 콘서트를 앞둔 JYJ 김준수가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습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2월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연말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전 곡이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만큼 음악 감독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연습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연습을 지켜본 관계자는 “악기마다 다른 소리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주는 가운데 김준수의 탁월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고 극찬하며 “지난 5월 진행된 솔로 콘서트가 아이돌 가수의 진화를 보여줬다면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아티스트 김준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준수는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힘은 가창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해준다는 것”이라며 “환상의 하모니와 함께 특별한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0% 올라이브 공연 이외에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관계자는 “주 전 공개된 큐시트곡을 포함해 깜짝 무대 등 의외의 선곡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Thank U for’과 올 가을 큰 인기를 얻었던 ‘사랑은 눈꽃처럼’의 첫 무대도 만날 수 있다고.
한편 김준수의 연말 단독 공연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는 12월 29일~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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