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엄다혜 “라리사 알몸 말춤? 나는 부산에서” 공약 이행 의지 밝혀

2012-12-21 21:23:50

[연예팀] 최근 ‘미수다’ 출신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실행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부산에서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중인 엄다혜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알몸 말춤 공약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엄다혜는 “대선 투표율이 75%가 넘으면 부산 해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실제로 18대 대선 투표율이 75.8%를 기록하자 엄다혜는 공약 이행을 위해 해운대 바닷가로 향했으나 법적인 문제로 무산됐다.

이에 엄다혜는 “법적인 문제 때문에 해운대 알몸 말춤 공약은 어렵게 됐다. 기획사에서도 만류했다. 이에 극장에서 공약을 이행하면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아 그렇게 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날짜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며 장소는 부산 대연동 소재 비너스극장이다.

엄다혜는 24일 ‘교수와 여제자2’ 공연이 끝난 후 알몸 말춤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교수와여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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