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라리사 ‘교수와 여제자3’ 공연 이후 알몸 말춤 공약 이행

2012-12-20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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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알몸 말춤 공약을 내걸었던 라리사가 이행 계획을 밝혔다.

12월20일 연극 ‘교수와 여제자3’ 측은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대학로에서 이행하려 했으나 경찰이 ‘대학로 밖에서 알몸 퍼포먼스를 벌이면 공연 음란죄를 적용하여 처벌하겠다’고 통지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하게 ‘교수와 여제자3’공연장인 비너스홀에서 3시와 8시 각 공연이 끝난 이후 4시40분과 9시40분에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리사는 제 18대 대선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당일 대선 최종 투표율이 75.8%로 집계되면서 알몸 말춤 공약 실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한편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라리사는 3년 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사진제공: 교수와 여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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