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기자] 최근 인기가 높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여자 아이돌보다 피부가 좋은 경우가 많다. 그들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남성의 경우 모공이 크고 피지 분비가 많아 유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에 화농성 여드름이나 좁쌀 여드름이 발생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의 유해 환경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자칫 방심하는 순간 세월의 직격탄을 맞기 십상이다.
두터운 메이크업과 강한 조명에도 매끄러운 남자 아이돌의 피부는 제대로 된 세안에서 시작된다. 피부미남을 만드는 세안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살펴보자.
▶ 제대로 된 클렌징, 알맞은 수온에서 시작
세안 시 적당한 물의 온도는 30℃에서 35℃ 사이다. 물에 손을 댔을 때 체온과 비슷하거나 좀 더 시원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알기 쉽다. 뜨거운 물, 혹은 차가운 물로만 세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피지는 차가운 물에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든다.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되 세안 마무리 단계에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자. 패팅의 효과로 이완된 피부를 긴장시켜준다.
너무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피지까지 없앨 수 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세안하되 2~3일에 한번 정도는 딥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세안을 할 때는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얼굴을 위 아래로 문지르는 것보다는 피부결을 따라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롤링해주는 것이 좋다. 이마, 볼, 입 주위, 코, 눈 주위, 얼굴 라인 순서대로 세안하되 너무 오랜 시간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 완벽한 세안, 클렌저 선택이 완성

캐나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얼가닉은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플래쉬 울트라 마일드 페이셜 클렌저는 전체 성분 중 천연 성분을 99.5% 함유한 천연 오가닉 제품으로 피부보호막을 파괴하지 않고 피부를 말끔하게 정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염증 유발의 우려도 없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얼가닉,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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