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기자] 2012년 연말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앞둔 남녀들의 스타일 고민이 시작된다.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한다면 인기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들의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각 드라마 속 주인공 헤어 스타일을 살펴보기로 하자. 각 캐릭터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을 체크해 본 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 ‘드라마의 제왕’ 속 려원의 글램펌
드라마의 성공뿐 아니라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려원의 아이템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기록하며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려원은 극 중 신인 작가역으로 풍성한 컬의 헤어스타일이 그의 털털한 성격을 대변한다. 이와 같이 풍성함을 기본으로 한 글램펌은 약간 부스스한 느낌이 매력이다.
글램펌을 스타일링 할 때에는 컬이 드라이 바람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모발을 움켜지고 밑에서 위쪽으로 구겨 말리며 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왁스보다는 에센스 제품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유행에 상관없이 인기를 누리는 롱 웨이브 스타일. 윤은혜는 극 중 디자이너로 출연하는 만큼 여성미가 강조된 하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시스루뱅 앞머리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와 어울리는 롱웨이브가 화제에 올랐다. 특히 모발 아래쪽에 웨이브로 포인트를 넣은 윤은혜식 디지털펌과 매트 브라운톤의 헤어 컬러가 특징이다.
이와 같이 긴 머리에 부족한 볼륨감을 채워주고 자유분방한 컬 방향으로 세련됨을 더해주는 디지털펌은 손질법도 간단하여 직장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제공: 바이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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