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라리사는 최근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서 카마수트라 여신으로 출연중이다. 하지만 연출자의 실제정사장면 요구로 공연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연출자 강철웅은 "관객들이 더 자극적인 장면을 원하고 있기에 '마치 실제정사를 하는 것처럼 관객이 느껴야 하지 않느냐, 좀 더 리얼하게 보여주자' 라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타샤가 잘못 오해 한 것 같다"며 "관객들의 요구조건에 충실하고자 한 욕심 때문에 벌어진 헤프닝이다"고 해명했다.
결국 연출자와 주연배우의 갈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기획사측은 노출수위를 조금 더 높이되 라리사가 수치심이 느껴지지 않도록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파격 장면을 추가하자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자는 "이번위기로 관객들은 한층 더 야하고 파격적 장면을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공연서막에 벌어지는 파격5분은 관객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충격 장면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은 서울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성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중이다. (사진출처: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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