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매직콘서트’ 최현우, 세기의 마술 대결로 예능계 섭렵하나?

2012-12-01 00:43:00
기사 이미지
[연예팀] 마술사 최현우가 MBC ‘일밤’의 새로운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서 세계적인 마술사들과 대결을 펼친다.

매직콘서트는 일밤에서 진행하는 ‘승부의 신’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술사들만 무대에 오를수 있다는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마술사들을 엄선해 초대. 초청된 마술사들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명예를 걸고 한국의 마술사 최현우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세계적인 마술사와 최현우의 마술대결은 촬영장의 패널과 국민 판정단의 냉정한 심사를 통해 ‘성공’ 혹은 ‘실패’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는 기존에 보여준 마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월2일 첫 방송될 매직콘서트에서 최현우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 번째 도전자는 포르투갈의 국민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쇼맨십을 가진 마술사로 현재 가장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한 마술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2회에 걸쳐 참여할 예정인 루이스 데 마토스는 한국의 마술사들과는 또 다른 형식의 마술을 선보였다. 이에 최현우는 모든 관객이 볼 수 있는 투명한 박스에서 미녀의 상체와 하체를 분리하는 ‘절단마술’과 지폐를 이동시키는 마술 등을 선보이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한편 ‘하와 수’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진행으로 선보일 매직콘서트는 12월2일 오후6시35분에 일밤 2부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되며 안문숙, 김나영, 양준혁, 송종호, 데프콘 등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하 별 청첩장, 평범함을 거부한 형식
▶ 선풍기 아줌마 수술 후유증, 눈도 안 감겨 ‘충격’
▶ 멜론뮤직어워드 TOP10 2차투표 실시
▶ [인터뷰] 김아중 “그동안 외로웠구나… 결혼 욕심 생겼어요”
▶ 손예진 타워 제작발표회 패션, 반전 시스루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