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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후회, god 멤버들과 의리 때문에 60억 제안 고사

2012-11-25 1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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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일생을 살면서 후회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월23일 방송된 SBS ‘GoShow-기적의 보이스2’에 출연한 김태우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큰 후회를 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god가 5집에서 6집으로 넘어갈 사이 각자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다”며 “진영이 형 곁에 머물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유명한 소속사에서 저희 아버지에게 60억을 제안했다”며 “그런데 멤버들 모두 의리를 지켰고 그래서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당시 일화를 회상하며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후회. 60억이면 대박 제안인데 아쉽겠다” “김태우 은근 의리남이네?” “그 당시 60억이면 흔들릴 만도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god 멤버들이 자신의 60억 제안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사진출처: SBS ‘GoShow-기적의 보이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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