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유 기자] 11월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과 이수미가 사인을 하기 위해 펜 뚜껑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청룡영화상 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해 청룡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해 영화 ‘최종병기 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해일, 영화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하늘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김수미, 문채원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이 금일 행사에 참석했으며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제훈은 지난 10월 군입대 전 미리 핸드프린팅을 하며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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