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미끄덩 피부 연예인 총 집합 “그녀들의 보습비결은?”

2012-11-20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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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기자] 촉촉한 피부가 매끄러움을 넘어선 연예인들의 바디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피부 보습에 충실해야 할 겨울이다. 더 강한 보습력의 피부 보호 제품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온 것. 외출이 많지 않더라도 잠깐의 시간에 쉽게 메말라버리는 피부가 그 이유다.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선의 분포가 적다. 더욱 쉽게 건조해지는 덕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도 사실. 바디의 건조함이 심해지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바디 피부는 언제나 촉촉하게 유지된다. 야외 일정이 잦고, 이동시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끈함은 사라지지 않는 것. 사람들은 매끄러움을 넘어 미끄덩거릴 정도인 연예인들의 피부 비결을 궁금해 하곤 한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제품 선택과 방법의 중요성이 요구 된다. 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연예인들의 피부 보습법을 살펴보자.

각질관리, 오일의 생활화! 수분 크림에 섞기도

바디 피부가 촉촉해지기 위해서는 각질관리를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레깅스나 스타킹을 신을 때 각질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하얀 각질이 튀어나와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각질을 잠재우려면 일주일에 2~3회 정도 부드럽게 스크럽을 해 주고 보습력이 강한 바디 오일과 크림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크림 제형에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보습력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바쁜 일정에 각질 제거를 잊었다면 고 보습 바디오일이 해결책으로 대두된다. 다리의 각질이 갑작스럽게 올라오는 경우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이 가능한 고농축 오일을 3~4방울 정도 덜어 양손으로 5초간 감싸 녹인 후 각질 부위에 발라주면 진정이 가능하다.

예민한 피부일수록 보습도 ‘유기농’이 대세

최근 불어온 스킨케어의 웰빙 바람에 힘입어 바디케어도 유기농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보습 제품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어떤 피부 타입에도 사용이 가능한 유기농 성분의 제품이 대두된 것.

특히 목욕제품부터 핸드, 바디 로션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유기농 제품은 이미 온가족의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족이지만 피부 타입은 모두 다르기에 온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 하나쯤은 겨울철에 필요하기 때문. 용량이 크고 성분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인기도 높다.

웰빙 바람은 연예인들에게도 불어온 모양새다. 최근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유기농 제품들의 경우 “연예인 000가 쓰는 바디 로션” 등의 이름으로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다. 건조하고 추운날씨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연예인들의 비결을 공유하고자 한다.

블로거 추천! 이 제품을 주목하라

기사 이미지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캐나다에서 수입된 얼가닉의 경우를 볼 수 있다. 인증된 유기농 성분을 거짓 없이 사용했다는 것이 피부 자극에 민감한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유다.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버터의 경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수분을 가득 머금게 해주는 제품. 천연 성분을 95% 이상 함유해 걱정도 덜었다.

얼가닉 관계자는 “외부 환경의 악화로 인해 피부는 더욱 안정감 있는 제품을 원하게 됐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화장품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라며 “천연 제품을 선택할 시에는 화장품을 보존시켜주는 방부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부제까지 천연인 제품이 진짜 천연 화장품이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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