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수현, 돌고래 지킴이 나섰다… 동물자유연대와 손잡아

2012-11-19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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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김수현이 돌고래 보호를 위해 앞장 선다.

11월17일 김수현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세이브어스 펀드(SAVE US FUND)’일환으로 팬사인회를 겸한 ‘제돌이 프로젝트’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됐으며 김수현은 현재 LG생활건강 뷰티브랜드 비욘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수현이 기치를 든 ‘제돌이 프로젝트’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야생의 본능을 억눌린 채 사육, 훈련되어 동물쇼의 오락거리로 전락했던 돌고래 ‘제돌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자유연대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제돌이’외에도 아직도 동물원에 갇혀서 고통 받고 있는 돌고래들을 그들의 서식지로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무분별한 화장품 동물실험을 반대해온 비욘드가 동물 실험 반대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의 동물들도 보호하기 위해 ‘제돌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속 모델인 김수현 역시 함께 했다.

비욘드의 ‘세이브어스’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펀드다. ‘세이브 어스’아이콘이 부착된 제품 수익금의 일부가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세이브 어스 펀드’에 적립된다. (사진제공: 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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