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더욱 강력해진 '시즌2'로 돌아왔다.
11월18일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첫 방송될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친 상태. 이번 시즌에는 기존에 없던 새 목소리를 찾겠다는 것이 모토인 세 명의 심사위원이 'K팝 스타2'에서 어떤 새로운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를 발굴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아기 곰돌이 '푸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의 한 참가자는 심사위원 3인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푸우'라는 별명을 얻은 이 참가자는 무대에 올라 건반 위에 앉자마자 "잘 할 것 같다. 느낌이 왔어"라는 박진영의 예언을 예외 없이 적중시켰다. 이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듯 참가자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던 상황. 이 참가자는 놀라운 실력으로 단 한 번의 무대로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싱어송라이터 남매' 역시 '천재 남매'의 등장을 예고하며 심사위원 3인방의 주목을 받았다. 남매는 참가곡을 선보이던 중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은 심사위원의 특별요구로 자작곡을 선보이게 됐던 것. 17세 오빠가 쓴 곡을 14세 여동생이 함께 부르자마자 좌중을 압도하며 기립박수를 얻어냈다. 양현석은 "진정한 아티스트가 시즌2에 등장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나머지 심사위원 박진영과 보아도 리듬감, 음색, 곡의 완성도, 참신함 등 모든 면에서 천재 수준이라는 평가를 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수만 명의 팬을 거느린 유튜브 스타의 등장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여자 참가자는 노래 하나를 공개하면 조회수 1,600만이 기본, 다른 사람들이 커버해서 유튜브에 올릴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실력파로 알려져 있던 상황. 미국 출신 시즌1 참가자 박제형, 김우성 같은 친구들도 "그 분이 정말 나오나?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던 인물이었다.
한편 이밖에도 'K팝 스타2'에는 시즌1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K팝 스타2'에는 박지민, 이하이를 능가하는 대박 실력자들이 시즌1보다 더 수준 높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 시즌1을 통해 최단 기간, 최고 기획사와 최다 인원이 전속계약 체결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던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K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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