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진중권의 '사망유희' 토론배틀 첫번째 라운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승리했다. 토론 후 진중권 교수는 깔끔하게 패배 인정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1월11일 곰TV 생중계를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서해 북반한계선(NLL)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1시간 반가량 진행된 토론은 국내의 대표적인 '논객' 답게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진중권 패배 인정에 이어 변 대표도 "토론 마치고 저희 기자들과 식사하러 왔습니다. NLL에 대한 진실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진 교수가 토론 끝나고 준비 잘했다고 덕담을 해주더군요. 앞으로 더 좋은 토론 해 봅시다. 진 교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토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중권 교수의 '사망유희 토론배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차 토론은 17일 이문원 새누리당 2030 미래개척단장과 함께 '디워와 한류'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진중권 패배 인정 사진출처: 곰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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