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효성, 모델 안재현 향해 “훈남이시네요” 잇몸미소 발사

2012-11-09 11:07:49
기사 이미지
[이정현 기자]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방송에서 모델 안재현을 향해 과감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11월10일 방송예정인 종편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옥탑방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과 3호 방 입주자 시크릿의 ‘4 대 4 사랑의 옥탑스튜디오’가 열렸다.

옥탑방에 최초 여성세입자를 맞이한 설렘에 이수근, 김병만은 시크릿 멤버들에게 4 대 4 미팅을 하자며 제안했고, 곧이어 남녀 짝수를 맞추기 위해 상류사회 대표 꽃미남 ‘택배맨‘ 모델 안재현과 조명 감독을 투입해 미팅을 진행했다.

파트너를 정하기 전 가진 자기 PR 시간에서 시크릿의 효성은 ‘택배맨’ 모델 안재현의 순서가 되자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이며 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안재현은 효성을 의식하는 듯 이상형으로 “짧은 머리에 밝은 성격의 여성”을 꼽아 효성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하기도 했다.

효성은 펜트하우스 입주 초반, 택배맨이 3호 방(시크릿)에 첫 택배를 전달해줄 때 대면한 상황에서 “훈남이시네요” 멘트와 함께 선홍빛 잇몸미소를 발사하는 등 안재현을 향해 호감을 보여 왔다.

한편 또 다른 멤버 선화는 미팅 내내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며 이수근, 김병만을 비롯한 상대방 남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11월10일 JTBC 방송.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운명적 첫 만남, 시청자 반응은?
▶ 강동원 과거 사진, 안 꾸며도 이정도?
▶ 뉴스데스크 자막 논란, 신선과 충격 사이
▶ ‘늑대소년’ 제대로 터졌다, 평일관객 30만명
▶ 김유미 레드드레스, 깊게 파인 가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