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베네피트와 빈폴이 만났다? “트렌드가 보여”

2012-10-18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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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피트와 빈폴 레이디스가 만났다.

가을을 맞아 코스메틱과 의류가 힘을 합쳐 올 가을 유행 예감 스타일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전 슈퍼모델’ 출신 고소현과 함께 가을 메이크업 룩을 촬영한 것.

이번 가을에는 전문적인 커리어 우먼 다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오피스 레이디 룩’을 비롯해 분위기 있는 ‘브라운 브리즈룩’, 발랄하면서도 강력한 ‘보이시 러블리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오피스 레이디 룩: 촉촉한 피부와 또렷한 눈매, 입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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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레이디 룩’의 특징은 촉촉하고 결점 없는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에 깔끔한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고 입술 라인을 강조하는 것이다.

베네피트 산소 파운데이션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SPF15 PA+++’와 리퀴드 하이라이터 ‘하이 빔’을 섞어 촉촉한 피부를 표현한 뒤 눈썹 결을 살려 눈썹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눈꼬리를 빼주는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 된다.

여기에 입술 혈색을 더해주는 베네틴트를 가볍게 바른 뒤 그 위에 올 가을 가장 유행하는 레드 립스틱을 덧발라 입술 라인을 살리면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에게 어울리는 룩이 완성된다.

브라운 브리즈룩: 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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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장 사랑 받는 톤온톤 메이크업인 ‘브라운 브리즈룩’은 색조 화장을 최대한 줄이고 브라운 톤의 치크로 얼굴 윤곽과 아이홀의 음영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어두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뒤 촉촉한 수분 파우더를 꼼꼼히 덧발라 보송보송한 느낌을 연출한다. 눈썹을 조금 더 두껍고 각지에 그린 뒤 컨투어링 파우더를 양 볼에 발라 음영을 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미디움 브라운 컬러를 아이홀에 발라 음영을 주고 한 톤 어두운 브라운 섀도우를 눈 꼬리쪽에 발라 포인트를 준다. 블랙 아이 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고 누드톤의 립스틱으로 누드 립을 표현하면 고혹적인 가을 여성을 변신한다.

보이시 러블리룩: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사랑스러운 블러셔로 샤방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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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느낌을 살리면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성으로의 변신을 꾀한다면 ‘보이시 러블리룩’이 제격.

직선으로 표현한 눈썹과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거기에 여성스러운 블러셔를 더해 소년과 소녀의 매력을 한 번에 발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룩의 포인트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친 뒤 짙은 컬러의 브라우 제품을 이용해 직선형의 눈썹을 그려 눈썹을 강조한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해 핑크 컬러를 가장 먼저 눈두덩 전체에 얇게 바르고 그레이 컬러를 이용해 눈꼬리를 강조해 포인트를 준다. 블랙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그 위에 그레이 컬러의 아이 섀도우를 덧발라 음영을 준다.

언더라인 앞 쪽에는 핑크 컬러를 살짝 덧발라 눈매가 커 보이도록 한다. 핑크빛 틴트를 입술 전체에 발라 어려 보이는 입술을 연출하면 보이시 러블리 룩이 완성된다. (자료제공: 베네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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