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걸스데이 지해 탈퇴, 26일 4인체제 컴백

2012-10-17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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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지해가 팀을 탈퇴했다.

10월1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해가 개인적인 사유로 팀 활동에서 빠지고 당분간 소진, 민아, 혜리, 유라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해는 오랫동안 심사숙고해온 전공 진로 고민 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당분간 학업(성균관대 무용과 재학)에 충실할 예정”이라며 “지해의 진로에 대해서는 향후 회사와 여러 방향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 2년간 5인 체제를 유지해 온 걸스데이는 26일 새 앨범 발매 이후부터 4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지해가 걸스데이 멤버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지해를 향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해가 탈퇴한 걸스데이는 10월26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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