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옥 기자] 10월5일 KBS ‘뮤직뱅크’에서 유이가 확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금발 헤어에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블랙으로 바꿔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것.
패션스타일도 이와 어울리도록 단정하게 또는 시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성스러운 스타일, 매니시한 빈티지 캐주얼 등 가을 스타일을 멋스럽게 연출해 시즌에 맞는 스타일 팁을 제공했다.
◆ 시크&빈티지 스타일로 매니시 패션 완성

해마다 가을이면 시크하면서도 빈티지한 캐주얼룩이 빠질 수 없다.
최근 유이는 H:CONNECT 팬사인회 현장에서 F/W시즌 트렌디 아이템인 짙은 카키 컬러의 베스트와 스컬,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티셔츠로 강렬하게 연출했으며 니트 배색 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된 패션스타일을 보여줬다.
올 가을, 보다 매니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캐주얼을 연출하기를 원한다면 야상 베스트와 함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니트 스커트와 활동성 있는 티셔츠를 매치해보자. 와일드하면서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 가죽 소매 디테일로 가을소녀 스타일 연출

헤어컬러가 블랙인 여성은 차가운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상의 컬러를 헤어 색상과 같은 블랙 포인트인 블라우스로 착용하되 네크라인이 동그랗거나 여성스럽고 따뜻해 보이는 스타일로 선택하여 소녀스러운 느낌을 더해는 것이 좋다.
기본 아이템은 블라우스와 큐롯 팬츠 혹은 A라인 스커트로 밸런스를 맞춰 코디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매가 가죽 또는 니트로 배치된 블라우스와 짧고 경쾌한 큐롯팬츠를 입고 슈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이 나는 와인,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슈즈로 마무리한다.
또한 여성의 포인트 액세서리 백은 전체적인 착장이 너무 과해 보이지 않도록 블랙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용의자X’ VIP 시사회 속 “패셔니스타를 잡아라!”
▶김선아vs다솜,같은 옷 다른 느낌 “여배우 대 아이돌!”
▶韓-中 전지현-탕웨이“비슷한 얼굴, 비슷한 취향?”
▶“더울 땐 벗고 추울 땐 입고” 스마트 일교차 패션
▶박시연, 서양모델보다 우월한 ‘콜라병’ 몸매 화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