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나르샤 한글 이름, 순수함에 깜짝? “But 패션은 노출”

2012-10-10 16:29:42

[김희옥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한글 이름이 뜻밖에 순 우리말이라고 밝혀 화제다.

나르샤라는 이름은 언뜻 러시아말로 느껴지지만 ‘날아오르다’는 뜻을 가진 순 한글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순수 우리말이라는 이름과는 정반대 이미지의 패션 또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성인돌로 유명한 나르샤는 얼마전 본인이 출연하고 있는 KBS 드라마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섹시한룩으로 네티즌들은 경악케 한 것.

이날 나르샤는 레드 컬러의 레이스 블라우스에 가죽 코르셋을 입어 란제리룩을 연출했다. 시스루, 레드와 블랙만으로도 섹시함을 어필하기 충분한데 여기에 하의실종으로 더욱 파격젹인 패션을 선보였다.

블라우스에 가려 완전히 하의를 입은 것같지 않은 듯한 착시를 일으킨 것. 앞에서 보면 마치 스타킹 하나만을 입은 듯해 보인다. 다행히도 타이트한 쇼츠를 매치했지만 보여지는 앞모습은 아찔 그대로다.

한편 나르샤는 변희봉과 ‘울랄라부부’에서 결혼, 중매를 관장하는 월하노인과 남녀간의 사랑을 관장하는 무산신녀로 분한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황당한 상황에 빠진 고수남(신현준), 나여옥(김정은) 부부 앞에 나타나 난관을 헤쳐나갈 뼈있는 조언을 전해줄 예정. 앞으로 극이 진행되면서 두 사람이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슈스케 정준영, 키스까지 한 과거의 여인은?
▶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꽃중년은 이제 그만!” 트렌드 입은 ‘신사의 품격’
▶‘용의자X’ VIP 시사회 속 “패셔니스타를 잡아라!”
▶모델 김성희, 동양인 최초 미우미우 광고 등장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