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9월20일부터 4일간 메이드 투 오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에 진행되던 수 미주라 서비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다. 이번에 열리는 메이드 투 오더는 그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냐 글로벌 스토어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
이번 이벤트를 위해 이탈리아 본사의 테일러 마스터가 내한해 고객의 취향과 안목이 반영된 스페셜 상품을 제안하고 상담과 체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큐나, 플래티넘 울 패브릭, 퓨어 캐시미어 등 평소 제냐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최상급 패브릭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패브릭의 패턴과 색상까지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패브릭 제작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세심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네이비 바탕 패브릭, 핑크색 원사, 스트라이프 패턴을 지정하면 네이비 바탕의 핑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가 만들어지는 것.
또한 실버와 18K 골드로 제작 가능한 커프링스 역시 고객의 이니셜은 물론 원하는 그림까지 제품에 새길 수 있다.
한편 제냐의 메이드 투 오더 이벤트는 9월20일 호텔 하얏트 제냐 매장 및 롯데 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9월21일 제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9월22일 갤러리아 이스트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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