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토), 클럽 에덴에서 도쿄빌라 세 번째 파티 시작
[이선영 기자] 9월22일 토요일 밤 클럽 에덴에서 도쿄빌라의 세 번째 파티가 열린다. ‘도쿄빌라 파티’라 하면 그 열기가 너무 뜨겁고 멋져서 패션 피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 때문에 한번 파티에 와본 사람이라면 언제 또 다시 파티가 열릴지 기대를 하게 된다.
9월 이슈였던 닥터드레가 공연을 했고, 그 다음 주엔 LCD 사운드가 공연했다. 또 그 다음주엔 콘서트 전에 에미넴이 와서 노래를 틀었으며 에미넴은 아무 곳도 가지 않고 오직 에덴만 들렸다가 갔다고 알려졌다.
이런 이슈 있는 에덴에서 이슈메이킹인 도쿄빌라가 파티를 하니 이는 더욱 고객들과 클럽을 다녀간 클러버들에게 신선한 느낌과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다.
단지 춤추고 노는 것만이 아닌 음악을 즐기며 도쿄빌라의 패션을 느끼고 음악과 패션이 공존하는 자리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클럽과는 분위기가 다르기도 하다.
도쿄빌라 에르난 대표는 직접 디자인하는 옷이 80% 이상이며, 국내최초로 정식허가를 받고 ‘LAD MUSICIAN’, ‘APRIL77’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조인성, 강동원 등 국내 탑 배우들이 즐겨 입어 패션피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때문에 도교빌라의 고객들은 한번 옷을 구매할 때 한두 개를 골라 구입하기보다는 매진이 빨리 되는 것을 알기에(한정수량판매) 바로바로 빠르게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 입소문 하나만으로 도쿄빌라를 성장시켜온 에르난은 이미 고객들 사이에서는 ‘워너비’인 것이다.
더불어 2012 남자 가을 패션도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유행하는 스타일이 아닌 개성 있고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여심과 남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는 도쿄빌라. 이번 클럽 에덴에서의 세 번째 파티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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