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옥 기자] 투애니원 씨엘의 아버지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교수가 최근 씨엘과 함께했던 여행기를 담은 책 ‘꼴라쥬 파리’를 출간한 가운데 이기진 교수가 직접 그린 씨엘의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꼴라쥬 파리’ 속 삽화로 그려진 씨엘의 그림이 씨엘의 모습과 꼭 닮아 있는 것. 그림 속 씨엘은 징이 박힌 독특한 재킷을 입고 당당한 포즈를 뽐내고 있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까지 그의 특징을 잘 표현해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깍까’ 캐릭터는 ‘박치기 깍까’, ‘깍까의 우주 탐험’ 등 시리즈로 편찬되는 한편 영어판 ‘깍까의 모험’까지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었다.

씨엘 역시 어릴 적 깍까 캐릭터를 즐겨 그렸는데 특히 본인인 깍까 옆에 와인을 마시고 누워 있는 캐릭터 모습이 ‘꼴라쥬 파리’의 이기진 교수캐릭터를 그대로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은 어릴 적 씨엘의 그림과 ‘꼴라쥬 파리’의 삽화를 비교하며 “아빠 캐릭터는 어린 씨엘이 만든 듯”, “그림으로 본 씨엘의 폭풍 성장기네”, “손재주는 집안 대물림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에 대한 여운으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해 엮은 이기진 교수의 ‘꼴라쥬 파리’는 그만의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YG,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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